인선왕후길 조성사업
2024.04.17
장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갯골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마땅히 장곡동에서 머물고 갈 수 있는 놀이나 구경거리가 없다 보니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. 반면 인선왕후 생가 터인 맞은편 상가 건물은 거의 찾는 손님이 없어 문 닫는 경우가 많고 입점은 되어있으나, 그나마 업종이 자주 바뀌기 일쑤다.
이에 갯골을 찾는 시민에게도 상가 주인에게도 그리고, 지역 주민에게도 볼거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, 마을의 역사를 알리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 이로인해, 생태와 문화그리고,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동네가 된다는 것은 장곡동만의 고유한 전통문화의 거리가 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본다.